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이하, 오리지널스)가 수 천개의 이야기, 그 시작에 있는 하나의 오리지널을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 ‘디 오리지널(The Original)’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 스케이트보드, 음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대를 초월하는 영향력을 지닌 오리지널스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서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데 집중한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변화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다양한 이야기의 시작에 있던 단 한 사람, 즉 오리지널리티의 본질에 대한 헌사를 담고 있다.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받으며 하나의 아이콘이 된 ‘슈퍼스타’, ‘파이어버드’, ‘삼바’, ‘핸드볼 스페지알’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나다움을 지켜내는 진정한 오리지널리티의 가치를 대변한다.
유명 디렉터 티보 그레베(Thibaut Grevet)와 협업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에서는 본인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담아낸 독특한 비주얼과 시선을 통해 오리지널리티의 본질을 포착했다. 어두운 배경과 군중 속에서 빛나는 한 사람과 오리지널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역동적인 앵글과 극적인 명암 대비 연출로 그려내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하나의 오리지널의 힘을 목격하게 된다. 특히 배경 음악인 더 플래터스(The Platters)의 ‘온리 유(Only You)’가 그 힘을 더했다.
농구 코트에서 탄생해 끊임없이 진화하며 스트리트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슈퍼스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슈퍼스타 II’ 모델을 선보인다. 변함없는 클래식한 실루엣과 상징적인 쉘 토 디테일로 시대를 초월한 영향력과 존재감을 가진 스니커즈이다.
아디다스의 유서 깊은 스포츠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파이어버드’는 아디다스의 ‘3-스트라이프’하면 결코 빼 놓을 수 없는 상징적인 아이템이다. 편안한 핏의 트랙 탑과 트랙 팬츠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남들과 다른 나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들의 발자취에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다.
전 세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삼바’는 축구 경기장에서 시작해 오늘날 데일리 스타일 아이콘으로 진화했다. 세련된 로우 프로파일 실루엣과 검 솔,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적용해 포멀한 룩부터 캐주얼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자유롭게 소화하는 스니커즈로 잘 알려져 있다.
70년대 엘리트 핸드볼화로 탄생한 ‘핸드볼 스페지알’은 오늘날 스트리트 씬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니커즈다. 다채로운 컬러웨이와 클래식한 실루엣, 편안한 착화감이 조화를 이루며 모든 아웃핏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이다.
‘디 오리지널’ 캠페인 제품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 등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디다스는 오는 4일(금) 서울 성수동에 ‘오리지널스 플래그십스토어 성수(adidas Originals Flagship Seongsu)’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리지널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성수만의 지역적 특성이 결합된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디 오리지널’ 캠페인 제품을 비롯해 성수 매장에서만 최초 공개되는 컬렉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