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가 참여하는 부울경 정책협의회가 21일 부산시청에서 제6차 조정회의를 열고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첫 회의로 열린 이번 조정회의에는 부울경 3개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추진상황, △정책협의회 안건, △기타 협력 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특히, 부울경 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부울경 협력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고, 정책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운영, 공동협력사업 국비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안도 모색했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경제동맹 추진단 출범 이후, 3개 시도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시도민들이 부울경 협력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1일 부산시청에서 ‘부울경 정책협의회 제6차 조정회의’ 개최
- 부울경 기획조정실장 참석... 공동협력사업 선정 및 협력 방안 논의
- 부울경 협력사업,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 “시도민들이 부울경 협력 효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박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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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11:30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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