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영동 지역에 건조해진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월 7일 양양군 부군수(탁동수)를 만나 산불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양양군에 ‘2025년 지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 대책에 대하여 협력을 강화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농 부산물 파쇄 확대를 통한 소각산불 저감, 산불진화장비(진화차량 등) 항시 가동 가능하도록 점검 철저, 진화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강화, 야간산불 대응 강화를 위한 신속대응반 편성· 운영, 화목보일러 재처리 관리 강화 등이다.
현재 동부지방산림청은 10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3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7명 등 산불방지인력들이 현장에 배치한 상태이다.
이에, 양양국유림관리소 관할인 고성지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근무지를 방문하여 산불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농산폐기물·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영동 지역에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산불이 큰 산불로 번지기 쉬운 상황”이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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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17:53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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