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회색빛 일상에도 오색줄기 빛나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동호회 ‘온아한'에서 기획한 작품전시로, 전통 미술양식인 ‘단청’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온아한 동호회 대표 정요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단청을 주제로 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전시에는 동호회 회원 장민경을 비롯한 8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총 1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손장원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들이 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의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인천시립박물관이 운영을 맡아 다양한 역사 및 문화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5년도 상반기 대관전시 모집 일정은 오는 11월 20일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
김영규
다른기사보기겨울에도 생기 넘치는 애뜰광장, 겨울맞이 꽃단장
2024-11-12 21:59관련기사
Comments
최신기사
문화 인기기사
중요기사
아디다스, 축구 선수 이강인과 함께한 ‘널 믿어 You Got This’ 브랜드 캠페인 전격 공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그의 친누나 이정은의 따뜻한 찐남매 케미를 담은 ‘널 믿어(You Got This)’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5일 ...
박민서 기자 2025-06-05
[KBO] ‘김현수 3점포·오스틴 쐐기포’ LG, 18안타 폭발로 NC 15-0 대파… 3연패 탈출
▲ 오스틴 LG 트윈스 [사진 출처 = LG 트윈스 홈페이지]박민서 기자 = LG 트윈스가 타선과 마운드 모두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기력했던 3연패를 단숨에 끊어냈다.LG...
박민서 기자 2025-06-04
SSG랜더스,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매진 타이 달성
SSG랜더스(이하 SSG)가 3일(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SSG는 오후 3시 45분에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좌석(23,0...
박민서 기자 2025-06-04
남자 400m 계주, 한국 신기록으로 아시아선수권 첫 금메달…대회 신기록까지 수립
▲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사진 출처 = 대한육상연맹 홈페이지]박민서 기자 = 지난 5월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
박민서 기자 2025-06-02
남자 400m 계주, 예선 1위로 결선 진출…아시아선수권 첫 금메달 정조준
▲ (왼쪽부터)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이재성(광주광역시청), 나마디 조엘 진(예천군청), 서민준(서천군청) [사진 출처 = stn 유튜브 중계 화면 갈무리]박...
박민서 기자 2025-05-30
나마디 조엘 진·서민준, 남자 100m 준결선 진출했지만 결선 무대는 아쉽게 불발
▲ 나마디 조엘 진 [사진 출처 = 대한육상연맹]박민서 기자 = 한국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19·예천군청)과 서민준(21·서천군청)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박민서 기자 2025-05-29
이재웅,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1500m 은메달…한국 중거리 30년 만의 쾌거
▲ 이재웅 육상선수 [사진 출처 = 대한육상연맹 홈페이지]박민서 기자 = 이재웅(국군체육부대)이 30년 만에 한국 육상에 남자 1500m 메달을 안기며 중거리 종목의 부활을 알렸다...
박민서 기자 2025-05-29
제 호 스포츠다이브 (Sportsdive) |
등록번호 경기, 아53661 |
등록일자 2023.06.12
발행인 이규상 |
편집인 김영규
주 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92번길 16 |
Tel. 070-4272-2766 |
상담시간 10:00~17:00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스포츠다이브(Sportsdive)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c) Sportsdiv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