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접견했다. 우 의장은 “새 정부 첫해, 독립·호국·민주 세 가지 보훈의 가치를 골고루 잘 챙겨주길 바란다”면서 “보훈 정책을 통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국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국가보훈부에서 김주용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