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퍼블리셔인 Mediabund (Mecrew Games)의 신작 스팀게임 ‘DEADLY DAYS: ROADTRIP (데들리데이즈: 로드트립)’은 여러 차례의 비공개 플레이 테스트와 다수의 ‘매우 긍정적’인 리뷰를 획득하며 최고 동시 접속자수 2000명을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큰 호응과 긍정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독일 인디게임 개발사 Pixelsplit는 Mediabund와 함께 ‘STEAM NEXT FEST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5’를 기념해 ‘DEADLY DAYS: ROADTRIP’의 새로운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와 함께 업데이트된 무료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 데모 버전 트레일러 : https://youtu.be/L3OBoQR9U0I?si=SxseVbT9l0JSiNGP

새로 공개된 트레일러는 혼돈의 세계를 배경으로 엉뚱한 유머와 전략적인 플레이, 좀비 잔디깎기 액션 등 게임의 독특한 조합과 특징을 보여준다.

플레이어 각각의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도록 로그라이크 전투와 인벤토리 관리를 혼합한 ‘DEADLY DAYS: ROADTRIP’은 빠른 속도의 좀비 전투와 능력 기반의 인벤토리 관리 퍼즐 및 자원 관리 요소가 결합한 새로운 전략게임이다. Steam Deck에도 호환돼 있어 플레이어는 이동 중에도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UNREAL® 엔진으로 제작된 이 매력적인 2.5D 픽셀 제작 좀비 아포칼립스에서는 순차적으로 작성된 레벨에 의해 각 로드 트립이 독특한 모험이 된다. 어디로 어떻게 진행할지 결정하는 것은 플레이어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압도적으로 강력한 전리품을 모으고, 전략적으로 배낭을 정리하며, 무기와 아이템을 최대한 사용해 인벤토리 퍼즐 형식으로 전략적으로 정리하며 각 아이템의 인접 효과를 유발한다.

Pixelsplit의 매니징 파트너인 Bennett Jeutter는 “전략적 인벤토리 관리와 끝없이 좀비 무리를 쓰러뜨리는 스릴을 합치는 것은 처음에는 위험한 도전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몇 가지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후 게임 플레이 루프를 통해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수많은 플레이 테스트와 커뮤니티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용한 피드백 덕분에 이 개념은 더욱 정교하고 설득력 있게 완성됐다. 지금 데모가 얼마나 시장에서 플레이되고 있는지 보는 것이 저희 신념과 비전에 대한 최고의 보상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데모 버전의 주요 업데이트는 Steam Next Fest가 열리는 6월 9일(태평양 표준시, 한국기준 6월 10일 오전 2시)에 맞춰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과 함께 어두운 배경의 액션게임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은 완벽히 새로운 생존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망토와 낫을 좋아하는 팬들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Pixelsplit와 Mediabund 팀은 게임 내 콘텐츠 외에도 스트리머, 유튜버와 커뮤니티가 이 게임을 더욱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독특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ADLY DAYS: ROADTRIP’의 또다른 퍼블리셔인 INSTINCT3의 퍼블리싱 제품 리드 Melvin Frank는 “이 게임의 콘셉트와 스튜디오는 즉시 저희와 완벽히 맞는 조합이라고 느꼈다. 저희와 협력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항상 찾고 있다. 재미있는 게임플레이와 높은 스트리밍 적합성을 결합하는 것이 우리에게 핵심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우리는 스튜디오 및 LayerApps와 협력해 게임 메커니즘에 특화된 맞춤형 Twitch 확장 기능을 개발할 것이다. 이전 게임 출시에서 유사한 기능을 활용했으며, 스트리머와 그들의 시청자들로부터의 반응은 항상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