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의 협력 예매처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에게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연 최대 15만원 상당의 관람비를 청년 16만 명에게 제공한다.

2006년 출생 청년에게 해당하는 올해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발급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협력 예매처로 ‘예스24’를 선택한 후 패스를 발급받아 예스24티켓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적용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콘서트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전시 등 각종 티켓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청년문화패스 사용이 가능한 공연에는 ‘청년패스’ 표기가 노출돼 간편하게 예매 가능하다. 예스24는 발급자를 대상으로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인 크레마클럽 이용권과 공연 초대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스24 이희승 ENT사업본부장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높이는 이번 사업에 예스24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예스24티켓은 발급자들의 편리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문화 혜택도 함께 준비한 만큼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양질의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관행사 ‘YES24DAY’, 소극장 뮤지컬과 연극을 최저가로 제공하는 ‘엔젤티켓’ 프로젝트 등을 통해 고객들의 풍성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