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기념해 3월 7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오찬호 작가의 특강을 연다.
오찬호 작가는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 시민은 누구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오찬호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차별 없는 세상이 너무 멀어」,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등이 있다.
수원시는 강연에 앞서 세계여성의날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며 “오찬호 작가의 강연이 성평등한 수원시를 만들어가려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참정권·평등권·인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해 1977년 UN에서 지정했다.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권리를 되새겨보고,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 날이다.
3월 7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주제로 강연
박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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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15:18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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