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 동안 밀양에서 ‘2024년 중앙-지자체(경남·부산·울산) 외국인정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행정안전부 주최, 이민정책연구원·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 경남·부산·울산(기초포함) 3개 권역의 사회통합, 지역특화, 계절 근로 등 유형별 외국인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외국인정책 주요 추진과제 발표와 지자체 이민정책 우수사례 공유, 외국인 정책 추진 시 어려운 점과 개선 사항에 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2025년 경상남도 이민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거창군은 우수사례로 ‘필리핀 외국인근로자 브로커 차단 사례’를 소개하며 다른 지자체에 업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외국인정책에 대한 중앙-지자체 협업체계 구축은 물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10.31.~11.1. 밀양에서 법무부-경·부·울 지자체 외국인정책 담당자 참석
- 외국인정책 주요 추진과제 발표, 지자체 이민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
- 경남도, 지자체 이민정책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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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22:53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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