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에 사랑의 열매와 기부서비스 도입

-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편리한 기부 시스템 구축 완료
- 군산사랑상품권을 시작으로 기부서비스 참여 지자체 확대 예정


한국조폐공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사랑의 열매와 군산시와 함께 조폐공사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을 통한 기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부서비스는 군산사랑상품권 메인화면 퀵 메뉴의 ‘기부하기’ 버튼 또는 전체메뉴에서 ‘기부하기’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시민 누구나 사랑의 열매 시스템과 연계하여 군산시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에 필요한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조폐공사와 사랑의 열매와 함께 온라인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기부서비스 도입을 통해 더 많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창훈 사장은 “이번 기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나눔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의 착(chak)을 이용 중인 다른 지자체에도 공공이익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여 기부서비스 참여 지자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폐공사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은 회원 수 약 300만명, 연간 거래규모 2조 5천억 원이 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