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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불 피해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 개발

환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과 인접한 시설물의 산불 피해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미국 LA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서울시 면적의 약 1/4에 해당하는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산림과 인접한 시설물 16,300여 채가 소실되었다. 피해 금액은 최소 365조 원에서 최대 4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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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산불위험 상승, 한국도 예외 아니다!

환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시나리오 연구를 통해 2100년경 한국의 산불위험은 20세기(1971~2000년) 후반 대비 최대 15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이번 산불위험 예측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협력하여 기후변화 시나리오 연구를 수행한 결과이다. 이 연구는 강수량, 기온,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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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녹지·조경 관련 단체와 공원‧녹지 정책 협력 방안 논의

환경

수원시가 5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녹지·조경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원·녹지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자와 (재)수원그린트러스트·수원시조경협회·(사)생태조경협회·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무궁화를사랑하는사람들·세계무궁화연합·수목원 자원봉사자·수원시화훼연구회·(사)한국나무의사협회 경기남부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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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자연휴양림 이용자 1,998만 명… 국민 10명 중 4명 산림휴양 경험

환경

산림청은 2024년도 자연휴양림 이용자가 1,998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국민 10명 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시설별로 살펴보면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429만 3천명, 공립은 1,513만 9천 명, 사립은 54만 7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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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우리의 정원식물’, 2월은 그리움의 상징, ‘상사화속 식물’

환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상사화속(Lycoris) 식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너무 사랑하지만 만날 수 없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상사화속 식물은 이름처럼 대부분 잎과 꽃이 만날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봄부터 여름까지 잎이 나와 영양생장을 하다가 늦여름에 잎이 사그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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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입춘에도 ‘홍릉숲 복수초’ 평년보다 2주 앞서 개화

환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입춘(立春)인 2월 3일(월), 홍릉숲의 복수초가 노란 꽃잎을 피우며 다가오는 봄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지속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얼어있는 땅을 뚫고 활짝 핀 복수초는 더욱 의미 깊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숲 복수초’는 평년('91∼'20) 개화일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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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태양광발전소 설치하고 받는 연 25% 햇빛소득 “경기 RE100 마을지원사업 신청하세요”

환경

경기도는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를 지원해 햇빛 전기 판매 수익으로 주민들에게 연간 배당수익률 25% 이상의 소득을 매달 제공하는 ‘경기 RE100 기회소득 마을’ 참여 희망마을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농촌 등 에너지 이용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10세대 이상의 마을 공동체가 마을 내 사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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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잠재력 큰 중남미와 손잡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

환경

산림청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가이아나 등 중남미 국가에 한국의 선진 산림복원 기술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24일 밝혔다.산림청은 중앙아메리카의 건조회랑 지역(Dry Corridor)에 속하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의 황폐지 산림복원과 지속가능한 혼농임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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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댐 저수량 예년 대비 127%…"용수 공급 문제 없어"

환경

전국 20개 다목적댐의 저수량이 예년 대비 127% 수준에 이르러 홍수기인 전인 6월 20일까지 생활·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환경부는 최근(1월 13일 기준) 부처 소관 전국 20개 다목적댐 저수량을 조사한 결과, 예년 대비 127% 수준인 83억 6000만 톤에 이른다고 밝혔다.지난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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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신한라이프와 함께 빛나는 숲 조성 활동 활발하게 이어가

사회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올 한 해 신한라이프와 함께 서울시 한강공원 잠원지구에 ‘빛나는 숲’ 조성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빛나는 숲 조성 사업’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꿔 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으로,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의 참여로 전개되고 있는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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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시민연대, 하천 클린데이 및 생태 교란 식물 제거

사회

경안천시민연대는 지난 8일 경안천에서 하천 클린데이 및 생태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경안천시민연대에서 주최하고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광주시가 후원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및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과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수자원본부, 광주시, 광주시의회, 오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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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물보전전략의 새로운 미래, 국립수목원도 동참

사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기초인 식물보전을 위한 “세계식물보전전략 2030”이 10월 21부터 11월 1일까지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된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에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환경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와 관련 전문가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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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조심기간, 감시 및 진화 장비 확충하여 총력대응

사회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다음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가을철은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산림이 건조해지고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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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비상근무태세 준비 완료!

사회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동안 산불초동대응 및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이번 가을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보유한 산림헬기 3대(대형헬기 S-64 1대, 중형헬기 KA-32 2대)를 산불발생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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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사회

중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과 건조한 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10년(‘14~’23 ) 동안 관내(대전·세종·충남·충북) 평균 3.3건의 산불과